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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
100 뚜르 2020.10.29 09: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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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


문명이 발달하기 전, 태초의 인간은 빵 한 조각을 먹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일을 해야 했던가를 상상해 보라!
밭을 갈아서 씨앗을 뿌린 뒤 정성들여 그것을 가꾸어야 했고, 익은 후에는 거두어들여야 했다.

또 찧어서 가루를 만들어 반죽을 해야 했고, 그 다음에는 구워야 했다.

어쨌든 어마어마한 여러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그렇지만 요즘은 어떠한가, 돈만 있으면 빵집에 가서 얼마든지 손쉽게 구입할 수가 있다.

그것은 빵이 간단히 하늘로부터 떨어진 때문이 아니라, 옛날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그 어마어마한 과정을

누군가가 나누어 분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빵을 먹을 때에는 손쉽게 구입해서 먹게 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또 문명이 발달하기 전, 몸에 걸칠 천 한 자락을 만들기 위하여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일을 해야 했던가를 

생각해 보라!
양을 사로잡아야 했고, 그것을 키워야 했고, 털을 깎아서 실을 만든 뒤 옷감을 짜야 했고, 잘라서 꿰매야 했다.

어쨌든 복잡한 공정을 거쳐야 했다.
그렇지만 현대에는 돈만 있으면 백화점에 가서 얼마든지 손쉽게 취향에 맞는 옷을 사 입을 수 있다.

옛날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그 어마어마한 과정을 누군가가 나누어 분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옷을 입을 때에도 그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 탈무드 귀편

 

출처 : 카페 '서비의 놀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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