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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밀려오는 향수(鄕愁) 모바일등록
21 가을날의동화 2020.10.21 03:50:18
조회 454 댓글 3 신고

 

 

하늘에 날아가는

잠자리만 보아도

 

눈물이 

샘물처럼 고여옵니다.

 

볼 수 없었던 것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없었던 것을

만질 수 있고

 

가질 수 없었던 것을

이제야 소유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새벽이 언제 오나

뒤척이며 베개에 적시던

 

눈물은 이젠 흘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다른 이별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당신은 나에게

모든 것을 주셨고

 

나 역시 당신에게

모든 걸 드렸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만 보아도

가슴에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당신의 눈을 통해

지금의 나를 볼 수 있고

 

당신의 가슴을 통해

심장의 박동소리를 들으며

 

당신과 함께 영원히

꿈을 키워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글/  박만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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