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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100 하양 2020.10.18 00:31:36
조회 453 댓글 4 신고

 

 

상사화

 

희미하게 안개 속에 떠오르는

님이여~

 

처절하게 애태우는

그리움의 갈증은

가슴속에 맴돌고 멍들어간다

 

보고품에 잠 못 이루는 밤

홀로 임의 향기 그리워

창가에 부서지는 달빛 그림자

 

행여나 그 님일까

애타게 기다리다가

옹이가 된 상사화

 

멍든 가슴 슬픈 영혼되어

상사화로 꽃 피우고

눈물방울 토해낸다

 

못잊어 그리운 임 기다림에 지쳐

타들어 가는 가슴

피빛으로 물들었나

 

시원하게 초록 옷 벗어던진

상사화

꽃대만 새우고 머리에

선홍빛 쪽두리 화려하구나

 

- 서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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