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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위기관리 능력
100 뚜르 2020.09.25 16:47:35
조회 229 댓글 0 신고

 

역사 속에서 유능한 사람들은 종종 고의로 조직을 막다른 길로 몰아넣어 승리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초(楚)나라 항우(項羽)는 솥을 깨뜨리고 타고 온 배를 침몰시킨다는,
깨트릴 ’파破’자에 솥 ’부釜’자, ’파부破釜’ 그리고 침몰시킬 ’침沈’자에 배’주舟’자, ’침주沈舟)’,
즉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전술을 자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파부침주(破釜沈舟)라고 하는 말은
타고 온 배를 일부러 침몰시키고,
밥해 먹을 솥을 일부러 깨트려서
이번 전쟁에서 지면 더는 물러날 곳도 없고 타고 갈 배도 없고, 밥해 먹을 솥도 없다고 하는
정신적 위기감을 만든다는 것이죠.


위기감과 긴장감이 불어넣어 졌을 때
그 병사들과 조직원들은 목숨을 걸고 싸울 수 있다는 생각이 파부침주의 철학입니다.
위기감이 조성된다면 조직 구성원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승리를 위해서 싸울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대학교수 하던 분이 미국 이민 가면 접시도 닦을 수 용기와 힘이 생기는 것,
결국은 그 외에 다른 어떤 대안도 없이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임원이 해고되어 시장에서 배추를 나를 수 있는 그 힘도 더는 물러날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IMF 경제 위기 때 위기에서 탈출한 기업은 대부분 그 어려운 상황을 긴장감을 가지고

극복한 그런 기업들이었습니다.
불리한 상황을 그저 한탄만 하고 운명적으로 맞이한 소극적인 대응은 결국은 조직이든 개인을 망하게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더는 물러날 곳이 없다는 위기감을 조성하여 새로운 회생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것,
이것이 진정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위기관리 능력입니다.

 

- 박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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