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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20 도토리 2020.08.12 20:18:05
조회 113 댓글 3 신고

 파도 / 정연복

 

밀려와서 하얀

거품의 꽃 피웠다가는

 

그 꽃 지우면서

밀려간다.

 

허둥대는 서두름도 없이

멈춰서는 게으름도 없이

 

왔다가는

다시 돌아간다.

 

자연의 생명 리듬 속에

영원한 것은 없다고

 

무릇 삶은 거품 같은 거라고

연방 보여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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