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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한하운
100 뚜르 2020.07.16 09:14:58
조회 147 댓글 2 신고

 

 /한하운

 

죄명은 문둥이

이건 참 어처구니없는 벌이올시다.

아무 법문의 어느 조항에도 없는

내 죄를 변호할 길이 없다.

옛날부터 사람이 지은 죄는

사람으로 하여금 벌을 받게 했다.

그러나 나를

아무도 없는 이 하늘 밖에 내세워놓고

죄명은 문둥이

이건 참, 어처구니없는 벌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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