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꽃과 사람
20 도토리 2020.07.11 10:57:53
조회 77 댓글 1 신고


 꽃과 사람 / 정연복

 

세상에 꽃으로

생겨났으니까

 

한철 꽃으로 피었다

지는 거다

 

아름답고도 애틋한

꽃의 한 생이다.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났으니까

 

한세상 사람답게 살다가

가면 되는 거다

 

백년쯤 되는

적당한 길이의 한 생이다.


2
다른 글 추천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2)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5)
시인 하운 김남열의 물은 생명이다  file new 김하운 18 04:55:47
김내식, '좋은 친구'   new 독도ㅅㅏ랑 31 04:47:35
나명옥, '좋은 친구'   new 독도ㅅㅏ랑 28 04:47:31
권경업, '설화되어 가버린 산친구'   new 독도ㅅㅏ랑 30 04:47:26
돈 과 정화   new 해맑음3 13 03:18:02
지극한 그리움  file 모바일등록 new 가을날의동화 53 01:50:34
그대 떠나도  file new 하양 37 00:35:04
먼지가 되느니 차라리 재가 되리라  file new 하양 28 00:33:07
버거운 짐  file new 하양 48 00:31:47
별이 되었으면 해   new 강아지 27 00:20:42
나는 배웠다   new 강아지 22 00:19:31
부모가 나를 완전하게   new 강아지 17 00:17:32
달빛 한 장 / 김연화   new 36쩜5do시 26 20.08.14
나뭇조각에 누군가 내 옛 주소를 썼다 / 김 윤   new 36쩜5do시 20 20.08.14
장미는 얼마나 멀리서 왔는지 / 나희덕   new 36쩜5do시 22 20.08.14
인생 면허증   new 은꽃나무 78 20.08.14
그런 너를 사랑해   new 은꽃나무 55 20.08.14
그리움 하나 =서정윤=   new 은꽃나무 48 20.08.14
아버지의 마음   new 산과들에 36 20.08.14
계절이 바뀌어도 이름은 변하지 않아   new 산과들에 44 20.08.14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