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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눈물
100 하양 2020.07.11 00:20:56
조회 325 댓글 8 신고

 

 

외로움의 눈물

 

외롭다 울지 마라.

꽃잎이 시든다고 울지 말고

낙엽이 진다고 외로워 말자.

 

비 오는 거리에

우산 받쳐줄 사람 없다 외로워 말자.

비가 와서 그냥 외로운 것이다.

 

손 내밀어도

손잡아 줄 사람 없다 외로워 말자.

빈손이라 그냥 외로운 것이다.

 

눈물이 난다고 울음을 참지 말자.

울음이 나서 눈물이 나는 것이니

외로워서 외로운 것이다.

 

빗속에서 울지 말자.

빗물인지 외로움인지

눈물인지 슬픔인지 알 수 없는

외로움의 눈물은 흘리지 말자.

 

사람은 모두가 일엽편주

구름 따라 들풀처럼 흔들리며

바람처럼 외로운 것이다.

 

- 이도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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