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자 / 비 오는 날

회원가입 로그인

좋은글 즐겨찾기

목록 이전다음

허영자 / 비 오는 날

부산호박 2020.06.30 04:49:53

조회 1,046 댓글 4 신고

비 오는 날이면

처녀시절 생각이 난다.

비 맞고 서 있는 나무처럼

마음 젖어 서러이 흐느끼던 그때

비 오는 날이면

처녀시절 생각이 난다.

아득히 비 내리는 신비한 바깥

머언 머언 내일을 내다보던 그때

비 오는 날이면

처녀시절 생각이 난다.

박쥐우산 하나를 바람막이로

용감하게 세상을 밀고 가던 그때

허영자,그대의,별이,되어

주소복사 관심글 인쇄

목록 이전다음

꾸미기


봄바람의 속삭임을 들어 보세요 (자작글) (1)	미지공	694	24.03.21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1)	네잎크로바	544	24.03.21
즐거움 (2)	도토리	214	24.03.21
꽃 노래 (2)	도토리	153	24.03.21
작은 소망 (2)	도토리	183	24.03.21
봄은 기쁘고 나눔임니다 (1)	네잎크로바	250	24.03.20
☆첨 우 정☆ 카페에서 (1)	백두산	230	24.03.20
영혼은 구름이 되어 (2)	도토리	154	24.03.20
무지개의 추억 (2)	도토리	112	24.03.20
봄의 문턱에서 (2)	도토리	194	24.03.20
새싹 편지 (2)	도토리	239	24.03.19
숲으로 오세요 (2)	도토리	130	24.03.19
구름 인생 (2)	도토리	183	24.03.19
봄이 오는 길목 (시) 이선형 (2)	emfhd	287	24.03.18
저는 이런 친구가 좋와요 (1)	네잎크로바	339	24.03.18
파릇파릇 (2)	도토리	286	24.03.18
새봄의 노래 (2)	도토리	176	24.03.18
새싹 (2)	도토리	106	24.03.18
칩거(蟄居)중 (2)	k남대천	279	24.03.17
말없이 떠난 사람아 (2)	쵸콜래	539	24.03.1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주)이지에이치엘디 / 사업자등록번호 117-81-44101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09-서울금천-0631호 / 벤처기업확인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제 031134233-1-01643
대표 : 이인경 / E : ezday@ezday.co.kr / F : 02) 323-5049 /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50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 1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