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인생 시력(視力) 모바일등록
20 가을날의동화 2020.04.08 01:11:35
조회 192 댓글 0 신고

 

 

 

 

불혹의 탐욕길

뛰어갈 땐

 

산이 강 같고

강이 산 같더니

 

 

지천명의 허무(虛無)길

걸어갈 땐

 

산은 산

강은 강으로 보이더라.

 

 

살아갈수록 회복되는 시력

발자국, 삐뚤어졌음을 알았으나

이미 돌이킬 기회가 없더라.

 

 

이 넓은 세상 바르게 보일 땐

나무뿌리 말라가고

낙엽, 쓸쓸히 지고 있더라.

 

글/  손희락

7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2)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5)
더딘 사랑   new 산과들에 40 20.06.02
비누   new 산과들에 27 20.06.02
신은 모든 것 속에   new 산과들에 25 20.06.02
그대를 향한 그리움  file new 대장장이 65 20.06.02
노후  file new 솔새 121 20.06.02
한 살 더 먹으면 어때  file new 하양 141 20.06.02
눈물 흘리지 말라  file new 하양 106 20.06.02
손톱  file new 하양 76 20.06.02
6월의 작은 기도   new (1) 도토리 109 20.06.02
6월의 기도   new (1) 도토리 134 20.06.02
6월의 시   new (1) 도토리 150 20.06.02
야생화 6월의 들판에서~  file new 73 20.06.02
[오늘의 좋은글] 문학의 가치를 깨닫다  file new 책속의처세 90 20.06.02
무한의 빠른 세월이여~  file new 123 20.06.02
이런 사람 저런 사람  file new 테크닉조교 222 20.06.02
사랑의 소중함음 사랑하는 기간이 아니라  file new 테크닉조교 163 20.06.02
이쁜 키스  file new (1) 테크닉조교 180 20.06.02
불혹의 챔피언   new 뚜르 191 20.06.02
사과의 출산   new 뚜르 156 20.06.02
사랑이 거부당할 때 /홍수희  file new 뚜르 146 20.06.02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