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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어딘가에 모바일등록
19 가을날의동화 2020.04.01 01:28:48
조회 302 댓글 2 신고


 

 

먼발치에서 지켜보기로 했다.

곁에 있는 것만이

 

사랑의 전부라고 믿었던

내 이기심의 잣대를 버리기로 했다.

 

 

이별이 사랑의 끝이 아니듯

만남 또한 사랑의 전부라

믿지 않기로 했다.

 

 

언제 온다 기약하지 않는

이름 없는 한 척의 배를 위해

 

이른 새벽녘까지

밤새 불 밝히고 있는

 

등대의 아름다움처럼

묵묵히 그대를 지켜보기로 했다.

 

 

이 세상 어딘가에

그대가 살아 숨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겐 큰 축복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글/  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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