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직원이 한 

목사의 집에

재산을 조사하기

위해서 찾아왔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은

엄청난 부자라고

얘기하던 목사답게

그는 대뜸 이렇게

실토 했다

"저는 슴겨둔

재산이 아주

많습니다

저에게는 열정을

주시고 또 영원한

처소를 마련

하고 계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 분이 저에게는

가장 귀중합니다"

세무서 직원은

그것말고 이

세상에 있는 것을

대라고 재촉했다

"예 저에게는

하나님을 섬기며

또 주님을 위해

나를 돕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습니다

소로몬 왕이

말했듯이 귀한

아내는 보석보다

가치가 큽니다

또 건강하고

믿음 좋은

자녀들이 있지요

그 아이들은 커서

하나님을 위해

귀히 쓰일

귀금속이지요"

"그것 말고 뭐

없습니까?"

"예 제 마음

속에는 어떤

보석과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기쁨과 평화가

있습니다" 

"다른 것은

없습니까?"

"예 그것이

저의 전

재산입니다"

세무서 직원은

아무것도 적지

못한 채 장부를

덮으며 목사에게

말했다

"댁은 정말

부유한 분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재산 가운데

세금을 내야 할

것은 하나도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