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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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도토리 2020.02.12 23:37:48

조회 158 댓글 1 신고

겨울비 / 정연복

겨울이라고 해서

강하기만 한 게 아니다

겨울도 봄같이

마음 여린 구석이 있어

이따금 슬금슬금

눈물을 보인다.

겨울비 보슬보슬

내리는 날에는

꽁꽁 얼어붙었던 빙판

스르르 녹고

겨울도 영락없이

순한 계집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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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


큐피드의 화살 (1)	도토리	118	24.03.16
☆난득호도 ☆카페에서 (1)	백두산	204	24.03.15
영혼의 꽃 (2)	도토리	171	24.03.15
꽃 선물 (2)	도토리	114	24.03.15
부부의 노래 (2)	도토리	172	24.03.15
♡ 외로운 날이면 (4)	청암	353	24.03.14
누군가 밉게 보일 때에는 (1)	네잎크로바	282	24.03.14
마음의 부자 (2)	도토리	205	24.03.14
마음 기도 (2)	도토리	191	24.03.14
사랑 꽃 (1)	도토리	114	24.03.14
마음으로 드릴게요 (1)	네잎크로바	319	24.03.13
목련꽃이 필때면 (1)	솔새	524	24.03.12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1)	네잎크로바	387	24.03.12
궁금하다 (1)	도토리	199	24.03.12
나그네의 노래 (2)	도토리	147	24.03.12
아침 기도 (1)	도토리	190	24.03.12
오늘도 (1)	독도시인	346	24.03.11
꿈이 있는 한 나이는없다 (1)	네잎크로바	354	24.03.11
나를 사랑하는 시 (2)	도토리	267	24.03.11
자기 (2)	도토리	150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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