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달인이 되는 지혜

인간관계에 있어 '네 탓이야' 라고 여기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이는 소통의 단절을 가져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소통 불능 상태에 빠진 곳을 보면 서로가

'상대의 탓'으로 돌린다.

그러나 소통이 잘 되는 곳을 보면. 잘 되는 것은 상대의 탓

으로 돌리고, 나쁜 것은 서로가 '자기 탓'으로 여긴다.

부부 사이에도, 친구 사이에도, 직장동료 사이에도, 노사

간에도 서로를 탓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완전한 소통을 바란다면 잘못된 일은 내 탓으로 돌리고, 잘

된 일은 상대의 탓으로 돌려라.

그것이야말로 '소통의 달인'이 되는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

적인 요소이다.

-글/김옥림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