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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36 삶며사랑하며 2020.01.22 10:33:13
조회 145 댓글 0 신고

그리움 - 공석진


어쩌란 말이냐
니가 그리운 걸
산을 보면 니가 보이고
하늘을 보면 니가 보인다


눈을 감으면
더욱 또렷이
니가 남긴 흔적으로
니가 그립다


두 무릎 사이로
얼굴을 파묻고
떨어지는 눈물은
정녕 그리움인 걸


추한 모습으로
지는 목련일지라도
니가 그리운 걸
어쩌란 말이냐.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것

그런 사람, 그런 대상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가슴이 아프고 쓰라린 경험이 있더라고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마음...그런 삶이 기쁨이고 행복이 아날까 싶습니다.

그리움조차도 없는

그리움조차도 느낄 수 없는 삶도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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