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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치마
54 산과들에 2020.01.21 1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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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가나니 저문 날에 

꽃은 지나니 저문 봄에

속없이 우나니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나니 가는 봄을

꽃지고 잎진 가지를 잡고

미친 듯 우나니 집난이는

해 다지고 저문 봄에

허리에도 감은 첫 치마를

눈물로 함빡 쥐어짜며

속없이 우노나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노나 가는 봄

 

-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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