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겨울나무
20 도토리 2020.01.20 00:34:35
조회 114 댓글 3 신고


  겨울나무 / 정연복

 

긴긴 겨울밤

불어오는 칼바람

 

잠시도

멈출 줄 모른다.

 

맨살을 파고드는

매서운 바람 앞에

 

나무들은 달리

뾰족한 수가 없다.

 

바람의 채찍에

수없이 두들겨 맞아

 

안으로 안으로는

더욱 단단해지는 것밖엔.

4

파워링크 AD
등록 안내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2)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4)
당신처럼 살고 싶습니다  file new 대장장이 37 21:55:09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new 새벽이슬 53 20:05:37
자화상   new 산과들에 45 19:37:36
남자   new 산과들에 29 19:34:28
시인   new 산과들에 24 19:31:40
행복을 느끼며 사는 방법   new 김용수 88 17:37:57
내 마음을 따라가다   new 교칠지심 111 16:29:48
흥미로운 사람   new 교칠지심 80 16:23:22
버려진 가시꽃은 시들지 못하고  file new (2) 대장장이 89 16:00:00
봄기운   new (1) 도토리 61 15:40:46
마지막 남은 말  file new (4) 대장장이 155 15:04:39
방금 그대에게 사랑을 입금했어요   new 그도세상김용.. 95 14:16:29
너에게로 가는 길을 나는 모른다/최영미   new 그도세상김용.. 74 13:50:30
홀로 된 뒤/선미숙   new 그도세상김용.. 75 13:42:25
그 사랑의 깊이  file new (4) 하양 131 13:15:46
사랑은 둘이서 하는 것입니다  file new (5) 하양 118 13:15:06
할 수 없다 말하지 말자  file new (5) 하양 126 13:13:47
할머니   new 새벽이슬 68 11:47:53
이진령, '힘든 날에'   new (1) 나비샘 107 11:34:57
이미혜, '그대와 진한 커피를 마실때 처럼'   new (1) 나비샘 99 11:34:52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