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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100 강아지 2020.01.18 00:14:19
조회 99 댓글 0 신고

나실 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그르실 때

허리가 휘고 등 굽어지는

자신의 몸 다 잊으시고 

 

온통 가족 위해 사시며

그 삶이 운명인양

행복인양 말없이걸어오시고

이제는 사시나무 처럼 야휘시

생각 저 깊이엔 살아온 날들

깊이 배인 눈동자

 

얕은 눈동자 위엔

어린아이 같으신 순수함이

애처롭고 가여우신 우리 어머

 

마음뿐

가슴 깊이 안아주지 못하는

이기적인 불효녀 가슴에도

삶의 한이 일렁이고 있답니다.

 

어머니 살아오신 날들

여자의 일생 돌아보노라면

너무나도 가엾고

애처로우신 우리 어머니

우리 어머니 사랑합니다.

 

이 가슴 깊이 스미도록

안아주고 싶은 내 어머니.

 

 - 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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