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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버려 둬라
53 산과들에 2020.01.15 15: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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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시인을 주셨으면 

그저 귀 기울일 일이지

제발 죽을 때까지 내버려 둬라

상이나 의식은 그 사람을 망칠 것이니

시인은 자연과 제 가슴에 귀 기울이는 자다

그래서 세상의 소음이 주위에 일어날 때

제 비록 강한 사람이라도

적은 떨쳐 버릴 수 있겠으나 친구들이야 그럴 수 있겠는가

바로 이것이 워즈워스를 시들게

테니슨을 나약하게 만들었고

키츠 역시 망쳐 놓았을 것이다

또 이것이 헤밍웨이를 광대로 만들고

포크너로 하여금 제 예술을 잊게 하고 있으니

 

-로빈슨 제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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