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산을 오르는 사람들일지라도

꼭 정상에 올라야 행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산중턱에 피어 있는 꽃만 보고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약수터에 물만 마시고 와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산에 버려진 휴지를 줍고 오면서 더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고

아슬아슬한 암벽타기를 하면서 행복한 사람이 있고

그저 산 중턱에서 가만히 앉아 있어야 행복한 사람이 있다.

인생에 꼭 거창한 목표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성공과 행복은 다른 이와 나만의 것.

누군가를 가엾게 여길 필요도,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

산꼭대기에 올라야만 행복하다고 믿는 사람은 어리석다.

주변에 이렇게 여러 종류의 행복이 있는데도........

그저

각자의 산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으면

그뿐......

[ 내가 남에가 오지람이 심하고 남을 생각하다 나만 상처를 받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