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한없는 고요와 함께
구름위의 포근함처럼 부드럽게

휘감으니 자연의 평화를
온 몸으로 느끼게 한다.

주워진 삶의 모든 해답은
마음가운데 있는것을..

머리로는 알았으되 가슴으로 알고
몸으로 실천함이 부족하여 오늘의

이 무지에 이르렀으니..

회개하는 맘 저리도록 아프게 한다.

얼키고 설킨 억겹의 한들..
뉘우치고 고치고 보니

이처럼 자유인 인것을..

비온뒤에 곱게 떠오른 일곱빛깔
무지개에 비할까?

더 넓은 창공을 훨훨날으는
시원스러움에 비할까?

아..

세상이 온통 희망의 빛이요.

행복의 빛이요.
거룩한 은혜의 빛임이
가슴벅차도록 다가오네..

좋 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