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12월 모바일등록
4 곽춘진 2019.12.01 02:07:54
조회 319 댓글 4 신고

12월

 

     청우 곽춘진

 

너 올 때 슬그머니 

내게 왔듯

뗘나야  하는 지금 이달

그러고 보니 

나 또한 혼자서 너를 만나 

지내 온 열 두 달의 끝달, 12월

이제 가야하는 마지막의 

인사로

너를 혼자 보낼려는데

그런데 

그사이 아마도 내가 너를

사랑했었나 보다

이렇게 미련 남는 것 보니

그래도 이젠 가야할 시간, 열두 달

붙잡을 새 없이 붙잡을 수 없이 

가야한다니 

내 이제 서러운 마음으로 

너를 보낸다. 

 

 

 

 

 

 

5
다른 글 추천

파워링크 AD
등록 안내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좋은글 아침메일 서비스 종료 안내  (13)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4)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1)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4)
그가 부르시면 – 권지숙  file new 뚜르 9 08:33:05
굿가이 콤플렉스(Good Guy Complex)  file new 뚜르 16 08:33:01
마음의 정원  file new 뚜르 15 08:32:57
♡ 매일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라   new 청암 26 08:12:48
雪 夜  file new (1) 대장장이 10 07:50:09
아레나, '영원히 들어도 좋은 글'   new 나비샘 37 06:31:36
윌리엄 베너드, '나폴레옹의 마지막 실패'   new 나비샘 32 06:31:31
이안 시모어, '긍정적 자부심을 가꾸는 7 가지 지혜'   new 나비샘 28 06:31:24
우리의 사랑은  file 모바일등록 new (1) 가을날의동화 74 01:20:15
인생의 세가지 여유로움  file new 가연사랑해 43 01:17:56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file new 가연사랑해 49 01:12:37
술과 사랑   new 강아지 33 00:18:01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   new 강아지 58 00:17:20
첫 마음   new 강아지 36 00:16:41
빵 냄새가 있는 풍경  file new 대장장이 85 19.12.13
꽃과 인생   new 도토리 85 19.12.13
어느날 당신과 내가 만날 수 있다면   new (1) 산과들에 114 19.12.13
따뜻한 멸치 국물   new 산과들에 58 19.12.13
아무소리 없이 밀려 들어오는 배   new 산과들에 55 19.12.13
엄마   new 도토리 38 19.12.13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