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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척할 바에야 모르는 척하라
100 뚜르 2019.11.14 15:46:14
조회 218 댓글 1 신고

 

아는 척할 바에야 모르는 척하라

 

 

A. 카뮈는 '비망록'에서 이런 말을

우리에게 남겨 주고 있다.

 

"우선 중요한 것은 침묵이다.

자기 자신을 비판할 줄 아는 것이다.

살고자 하는 세심한 의식과

육체의 면밀한 연마 외의 균형을 잡을 것,

일체의 자부심을 버리고 금전에 관한,

그리고 자기 특유의 허영심과 비열함에

관한 이중의 해방 작업에 전념할 것,

규칙 있게 살 것,

단 한 점에 관하여 심사숙고하는 데에

2년을 바치더라도

그것은 일생에 있어서 그리 긴 시간은 아니다. “

 

강물도 침묵할 줄 아는 사람 앞을 지날 때는

원래의 강물 모습 그대로 흘러간다.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이 산을 오르면,

산은 그 태고 때부터 누려 온 침묵 속에서

오히려 몇 마디 지혜의 말을 들려준다.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은 지혜의 말을 들을 줄 알고,

인간의 본성을 꿰뚫어 보고 있기 때문이다.

 

- 이규호의 <에세이 채근담>중에서-

 

출처 : 카페 사랑의 향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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