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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하얀 계절의 기다림
15 국사선생님 2019.10.23 05:10:45
조회 138 댓글 0 신고

하얀 눈으로 쓰신 편지에
아직은 아니라 시니
강가 돌 틈 사이로
아쉬움 걸어놓고 기다리렵니다.
하얀 목련이 활짝 웃을 때
그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물소리가 신나게 노래할 때
날 부르는 소리가 들릴까요.


기다림이 쌓인 하얀 밭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손대면 맥박이 느껴지는 건
하늘볼날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창문을 활짝 열고
서운한 맘 모두 쓸어내고
방안 가득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로만 채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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