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오광수, 하얀 계절의 기다림
12 국사선생님 2019.10.23 05:10:45
조회 119 댓글 0 신고

하얀 눈으로 쓰신 편지에
아직은 아니라 시니
강가 돌 틈 사이로
아쉬움 걸어놓고 기다리렵니다.
하얀 목련이 활짝 웃을 때
그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물소리가 신나게 노래할 때
날 부르는 소리가 들릴까요.


기다림이 쌓인 하얀 밭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손대면 맥박이 느껴지는 건
하늘볼날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창문을 활짝 열고
서운한 맘 모두 쓸어내고
방안 가득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로만 채우렵니다.

3
다른 글 추천

파워링크 AD
등록 안내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좋은글 아침메일 서비스 종료 안내  (12)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4)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0)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4)
이별의 가을빛 창덕궁  file new 13 14:23:49
일기예보   new 산과들에 29 13:43:51
추상적인 단어장   new 산과들에 29 13:40:27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file new 대장장이 24 13:40:11
닮은꼴   new 산과들에 16 13:37:39
함께 할수있는 사람   new 네잎크로바 30 13:19:09
이별의 가을빛 풍경화  file new 16 13:18:07
아름다운 가을의 뒷모습  file new 21 13:16:08
낙엽을 추모하는 시   new 도토리 9 13:00:13
낙엽과 햇살   new 도토리 15 12:26:45
나의 삶은 원했던 건 끝내 얻지 못했다  file new (1) 하양 40 11:22:20
야생화  file new (1) 하양 25 11:21:05
아이들처럼 즐겨라  file new 하양 35 11:18:47
꽃을 받은 날  file new (2) 대장장이 66 10:14:35
生의 노래  file new (2) 대장장이 74 09:25:47
♡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대에게   new (4) 청암 108 07:50:43
가장 멋진 행복한 데이트   new (2) 뚜르 122 07:36:08
사이  file new 뚜르 105 07:36:05
우울 뒤의 기쁨 /오혜령  file new 뚜르 113 07:36:01
이해인. 사랑도 나무처럼   new 동방박SA 71 06:57:28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