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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여진 '여행을 하고 싶다' ☆
15 Nolboo 2019.09.20 05: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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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같은 세월 속에 부서진
혼신의 파편을 모아
마지막 모닥불을 지피는 정열로
당신과 여행을 하고 싶다.
이름 없는 작은 포구의
선술집 목로에서
정담을 나누며
마시는 한잔 술에
추억을 쏟아내며
그렇게 밤을 지새고 싶다.


세상의 추한 바람과
시샘의 눈총에도 아랑곳 않고
물욕도 육욕도 없는 세상을 찾아
그렇게 당신과 여행을 하고 싶다.
이제는 퇴색해 흔적조차 알 수 없는
유년의 방으로
돌아가고 싶다.
아득한 고향 그 꿈속으로
그렇게 당신과 여행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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