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작은 반완성이다

첫 발걸음은 태반을 넘어선 것과 같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

담이 말해주듯이 잘 시작한 것은 모든 사람의 칭송을 받는다.

천 리를 가려면 첫걸음부터 바르게 가야 한다. 세상은 둥글

어서 끝처럼 보이는 그것이 또한 시작처럼 보일 수도 있다.

오직 열중하라. 그러면 마음도 달아오를 것이다. 시작하라.

그러면 그 일은 완성될 것이다. 끝이 좋으면 모두 좋다.

어리석은 자는 시초만 주의하고 현명한 자는 그 결과에 유

의한다. 사람은 일을 계획하지만, 신이 결말을 짓는다.

-글/곽광택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