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안정을 주는 말

사람은 말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과 수많은 대화를 나누며 살아가지만

그 중에 유익한 말은 매우 적다.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건넬 때는 마음속으로 여러 번 생각한 뒤

에 말하는 것이 좋다.

상대방이 들었을 때 불쾌할 만한 말은 순화하고, 가벼운 말과

우스갯소리가 대화의 모든 것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대방이 듣기 좋은 말만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몸에 좋는 약이 쓰다는 말처럼 좋은 충고는 들을 때 썩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귀담아 들으면 반드시 득이 된다.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을 조심하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글/자영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