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사람에 관한 공부
100 뚜르 2019.07.20 16:59:41
조회 179 댓글 2 신고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머리를 감싸 쥐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고민하던 학생은 철학 교수한테
찾아가 말했습니다.

"교수님. 도서관의 책을 몽땅 읽었는데
저는 아직도 사람들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교수는 말없이 웃으며 학생을 데리고 나와
거울을 파는 상점으로 갔습니다.

마침 거울 박스를 나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박스 앞면에서 '잘 깨지는 물건'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교수는 그 박스를 가리키며
학생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저 박스에 쓰여 있는 글처럼
깨지기 쉬운 존재라네."

그리고 그 박스를 지나치자 박스 뒷면에는
'취급 주의'라는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교수가 또 말했습니다.

"사람은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걸세."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짓는 학생에게
교수가 다시 말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연구나 지식은 책에서 얻는 부분도 있지만
진짜는 이렇게 사람들 사이에서 공부해야 한다네.
보게나. 잠깐 사이에 벌써 사람에 대해
두 가지나 배우지 않았나?"





사람의 마음보다 쉽게 깨지고,
주의 깊게 다루어야 할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누구에게 듣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직접 만나봐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나무는 제 손으로 가지를 꺾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은 제 마음으로 가까운
이들을 베어버린다.
– 톨스토이 –


<따뜻한 하루>

6

    파워링크 AD
    등록 안내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시간이 흘러간다는 것은  file (2) 하양 169 19.08.22
    화살노래  file (2) 토기쟁이 91 19.08.22
    내 행복은 당신 임니다   네잎크로바 117 19.08.22
    ♡ 목표를 크게 설정하라   (2) 청암 111 19.08.22
    꽃과 기도  file (2) 토기쟁이 103 19.08.22
    코브라 효과   (2) 뚜르 143 19.08.22
    만나고 싶습니다 / 정미화  file 뚜르 125 19.08.22
    잠 못 이루는 밤에 대하여 / 홍수희  file 뚜르 89 19.08.22
    가장 아음다운 유언  file 토기쟁이 124 19.08.22
    ☆ 안정옥 '꽃다운' ☆  file Nolboo 156 19.08.22
    ☆ 윤보영 '그리움' ☆  file Nolboo 163 19.08.22
    ☆ 감윤옥 '그대에게 쓰는 편지' ☆  file Nolboo 170 19.08.22
    좋은 행복을 위해 일곱 가지 걸음   김용호 148 19.08.22
    깨어있음 그리고 내려놓음   해맑음3 118 19.08.22
    고독하다는 것은   강아지 89 19.08.22
    이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강아지 123 19.08.22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강아지 93 19.08.22
    나의 거울  file 모바일등록 가을날의동화 120 19.08.22
    여름날 추억  file 모바일등록 가을날의동화 111 19.08.22
    끝끝내   산과들에 94 19.08.21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