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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소통
7 해맑음3 2019.05.26 0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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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내면과의 소통을 하고싶어하십니다.
마치 저를 대단한 사람인것처럼 대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구요.
그래서 오늘 자기와의 소통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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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드리고싶은말은..자기와의 소통을 하지않고 사는사람은 거의 없다라는 겁니다.
다만 우리의 의식이 인식하고있지않을뿐입니다.
우리의 머리속에서 맴도는 수많은 생각들과 메세지들중에

 틀림없이 나의 내면깊은곳에서 올라오는 메세지들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있는 소통에 있어서의 착각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뭔가 대단한.. 당장 내 인생에 큰 의미를 부여할 멋진 메세지이기만 할꺼라는거죠..

하지만 그렇지않습니다. 우리안의 신성.. 내면깊은곳에서 올라오는 메세지들 중에는

아주 단순하고 고요한 것들이 더 많습니다.

"난 할수없어"라고 좌절하는순간.. 그 옆에, "아니 그래도 다시 해보자. 할수있어.."라는 공존되어있는 생각들..

"내 잘못이야.."라고 자책하면서 또 한편으론 

"난 할만큼 했잖아.. 괜찮아. 내잘못이 아니야.."라는 아주 작은 생각들.. 

"이게 뭐지"라고 물었을때 "아.. 그거구나.." 알게해주는 사소한 순간들..

사실 우리가 그냥 내 생각일뿐이야.. 내가 만들어낸거야.. 별거아니야..라고 넘어가버리는 그속에
알고보면 우리안의 내면깊은곳에서 올라오는

나를 도와주고자 나를 위로하고자하는 사랑의 메세지가 있다는겁니다.

 

이런경험들 없으신가요?

뭔가 잃어버려서 헤매이고있을때 문득 거기있잖아.. 라며 떠오르는순간..
풀리지않는 문제에 골치아파있는데 불현듯 그답이 탁 튀어나오는 순간..
난 안돼라면서 포기하고싶으면서도 또다시 나를 움직이게 만들고 지탱하게 만드는 그 어떤 힘들..

이렇게 알고보면 늘 일상생활속에서 우린 나와의 소통을 하고있습니다.
 다만 그냥 지나치고있을뿐이죠.

 

그리고 사람들이 오해하는것중에 또다른 하나가.. 
내면에서 구체적인 목소리가 들려와서

나에게 또다른 사람이 존재하는것처럼 선명하게 말을 걸어줄거라고 마냥 기다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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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의 내면의존재..케오라와 대화를 하지만 결코 목소리가 들리는것은 아닙니다.
느낌입니다.. 부드러운 안개같은 느낌..

그 느낌속에서 나에게 전해주고자하는 메세지를 알아차리고그것을 나의 뇌를 통해 언어화시키는겁니다.

그러니 이것이 나의 입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순간 사실은 온전한 내면의 상태는 아닌겁니다.
나의 뇌를 통해 한번더 해석되어지고 언어화되는거기때문에

얼마든지 나의 선입견이나 정보들에 가려져서 왜곡될수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들에게 이렇다저렇다 웬만하면 케오라의 메세지를 개인적으로 전달하지는 않습니다.

 

내면과의 대화는 느낌과의 대화입니다.
제가 처음 케오라와 소통을 시작할때는 정말 간단한 대화로 시작했습니다.
아니 대화가 아니었죠.. 긍정의 느낌.. 부정의 느낌.. 긍정도 부정도 아닌 제삼의 느낌..
제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단순하고 막막하게 잡기시작했던 케오라의 메세지가

그나마 어느정도 선명해지는데있어 2년정도의 시간이 걸렸던것같습니다.
물론 그 2년동안 정화와 소통을 매일같이 했었습니다. 

 

막막한 느낌속에서도 또 묻고.. 또 묻고.. 고요한 상태에서 귀를 기울여서 듣고자 하고..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외부에서 답을 찾는대신

죽이되든 밥이되든 내안에 질문을 던져놓고 내안에서 답을 찾고자하고..
그렇게 2년정도 될무렵

정말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는 말처럼 서서히서서히 케오라와의 대화가 좀더 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자신있게 말씀드릴수있는건요..
매일 정화와 소통을 했다는것.. 그리고 안된다고 포기하지않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내면과의 소통은 두가지가 중요합니다.
늘 일어나고있는 내면의 느낌들에 대해서 분리시켜놓고 관찰할수있는것..
내안의 사소한 느낌들을 존중해주고 믿어주는것입니다.

그냥 내 생각일뿐이야.. 내 상상이야.. 내가 만든거야..
네.. 맞습니다. 내 생각.. 내 상상.. 내가 만든것..

하지만 중요한게 있습니다. 케오라는, 여러분의 본질은 남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나'다운 '나'입니다.
우리는 나의 내면속에서 남의 목소리를 들을려고 쫒아갑니다.

그러면 결코 나의 내면을 찾을수가 없을겁니다.

그냥 그 기준을 낮추세요..

내안에서 자연스런 내 생각들, 내 느낌들속에서 나의 깊은 메세지를 걸러내고 찾는겁니다.
어떻게 걸러내냐구요.. 휴렌박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정화하고..또 정화하고.. 내려놓고 또 내려놓았는데도 그 자리에서 머문다면 그건 영감이다.. 라구요.

여기에 저는 한가지 더 붙이고 싶습니다.
영감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그 생각이 그 메세지가 영감이 아니라 나의 기억들속에서 일어나는 거면 어떻습니까..
가장 순수한 부분도 '나'이고.. 가장 때묻고 상처받은 부분도 '나'인걸요.

 

내면에서 들려오는 메세지나 느낌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나의 본질에서 들려오는 영감,, 또하나는 기억속에서 들려오는 생각이란 겁니다.

우리의 의식은 내면을 바라볼때 한길만을 봅니다.

영감의 길이 따로있고  기억의 길이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다시말해 기억의 덩어리가 크면 그뒤에 있는 본질의 영감은 가려져서 보지도 듣지도 못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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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안타까운점은 우리의 의식은 무엇이 영감인지 무엇이 기억인지 구분을 할수가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늘 강조드리는게 있죠.. 정화...정화....
정화가 우선으로 되지않는 소통은 사실 기억과의 소통일뿐입니다.

 

하지만 기억과의 소통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기억과의 소통은 곧 그 기억을 존중하고 인정하고 보듬어주는겁니다.
기억과의 소통이라 하더라도 그 자체로도 또다른 정화라는겁니다.

나의 가장 아프고 상처받고 모순되고 못난부분에게 관심을 가지고 말을 걸고 존중해주는거니까요.

그러다보면 서서히 내면속에서 빛의 메세지가 자연스럽게 섞이게됩니다.

저또한 아직 많은 기억들과 정보들.. 그리고 그속에서 생겨난 감정덩어리들이 존재합니다.
예전엔 그속에서 이런것들은 무시하고 오직 케오라의 목소리만 중요하다고 믿고 소통을 했었습니다.
뭐가 뭔지 구분도 안되면서 때론 실망하고 때론 경이로워하면서 실망하지않기위해서 정화를 더 열심히 했었습니다.
나의 기억과 나의 영감사이에서 오직 영감의 소리만을 듣기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정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좀 변했습니다.
기억의 소리도 영감의 소리도 나라는거.. 
기억의 메세지라면 내가 안아주고 정화해줘야할 부분이니까 소중하고
영감의 메세지라면 창조적이고 순수한 나를 만들어가는 부분이니까 소중합니다.

똑같이 소중한 나의 부분입니다.

 

똑똑하게 정화하려고 하지마세요.

딱 부러지게 야무지게 소통하려고 하지마세요.
그 똑똑함과 야무짐에 오히려 걸려 넘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냥 따지지말고.. 정화하고 소통하세요..
따지지말고 아름다운 미용고사를 쓰면서 사세요.

기대하지말고 나자신에게 끊임없이 묻고 말하세요.
남한테 나 힘들었어.. 어떡하는게 좋을까..라고 묻는대신 나자신에게 말해보세요.
그리고 조용히 그 무언가가 내안에서 일어날때..바로 그것이 소통입니다.

 

참.. 별거아닌데.. 환상을 가지고 보니 보일리가 있나요. 말그대로 환상이죠.. 
여러분.. 저 대단한 사람 아닙니다.. ^^;;;
오히려 단순하고 아는게없어서 정화만 하고 소통만 하다보니 그나만 여러분보다 한발 더와있을뿐입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어려워질꺼고.. 쉽게 생각하면 쉽게 될겁니다.

 

언젠가 제가 케오라에게 물은적이 있습니다.
"케오라..정말 영감이랑 기억이랑 구분할수없는걸까.."
"순수함이 물으면 순수함이 답할것이고  기억으로 물으면 기억이 답하겠지..
고요함이 물으면 고요함이 답할것이고  감정이 물으면 감정이 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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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돌고래

출처 : 내인생의 호오포노포노 천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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