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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53 산과들에 2019.05.16 2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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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으로 밝아 오는 아침 햇살 속에서 

그대의 모습도 함께 보았습니다

 

커튼을 걷어 내며 따스한 빗살 곳곳에

그대의 고운 눈길이 빛나는 걸 느낍니다

 

밤새 그 빛이 그리워 헤매던 꿈길인 것을

잠이 깨고서 이제사 알게 됩니다

 

오늘 아침은 세상이 나를 다르게 깨웁니다

 

-케이에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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