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바다와 나비
52 산과들에 2019.03.15 19:43:58
조회 61 댓글 0 신고

아무도 그에게 수심을 일러준 일이 없기에 

한 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청무우 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공주처럼 지쳐서 돌아온다

 

삼월달 바다가 꽃이 피지 않아서 서거픈

나비 허리에 새파란 초생달이 시리다

 

-김기림- 

3

파워링크 AD
등록 안내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좋은글 아침메일 서비스 종료 안내  (10)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  (3)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17)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4)
☞ 비 / 나해철 ☜  file new 부산호박 69 06:44:01
☞ 비 / 양현근 ☜  file new 부산호박 67 06:43:58
☞ 비내리는 날의 오후 / 함동진 ☜  file new 부산호박 60 06:43:55
꽃과 사람   new 도토리 15 06:42:19
희망의 별   new 도토리 30 05:55:59
예쁜 꽃 물을 들여놓고/안경애   new 김용호 35 05:02:05
사랑 비/최순자   new 김용호 58 04:45:01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new 가연사랑해 83 04:11:08
좋은 만남   new (1) 가연사랑해 68 04:10:09
같이 있고 싶은 사람   new 가연사랑해 58 04:08:44
산유화  file new 김하운 39 03:30:10
창조의 공식   new 해맑음3 28 01:49:31
말의 온도  file new 하양 68 00:15:52
깨달음을 준비하라  file new 하양 54 00:14:52
버킷리스트  file new 하양 56 00:13:56
♡ 당신이란 깊은 뜻은 ♡   new Blueming 76 00:11:01
♤ 우리의 인연   new Blueming 51 00:09:39
♧ 꽃으로 피는 그대   new Blueming 60 00:08:34
우리 웃고 살아요   new 강아지 57 00:07:59
말에서 나오는 습관   new 강아지 51 00:07:08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