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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꽃, 우리는
60 날마다 행복 2019.03.13 08:10:49
조회 133 댓글 1 신고

 

 

 

하늘보고 산다면

부끄러운 일 없겠지

푸르고 맑은 눈빛이 훤히

내려다보고 있으니 말이야

하늘아래 곱고 고운 빛깔이

가득 차오르면 향기 머금은 세상으로

빼곡히 채워 활짝 핀 꽃처럼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하늘을 마주하며 해맑게 웃고 싶다.

 

꽃을 보고 산다면

깊숙이 묻어둔 사연을 읽고

향기로 말을  걸어오는 해어화,

소통하며 고운 언어로

세상을 살수 있다면

향기로운 너처럼 말이야

하늘은 배경이 되고

너는 바탕이 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는 세상.

 

나를 표현하는 나만의 향기로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시샘하지 않으며

질투하지 않을테다

아름다운 너처럼 말이야

어우러진 세상, 향기롭게 피웠으면

너도 피고 나도 피어

하늘에 부끄럽지않을

우리가 되고싶다.

 

꽃은 향기로 말을하듯

우리는 선한 마음을 나누며

하늘과 꽃과 우리는 서로 조율하며

한점 부끄럼 없이 피고 지는

아름다운 세상이면.

 

 

 

- 박명숙 / 하늘과 꽃, 우리는 -

 

출처:詩가 있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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