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겨울나무 /류인순
100 뚜르 2019.01.10 08:38:51
조회 189 댓글 5 신고

 

 

지난가을
벗어 던진 옷가지에
시린 발목을 덮고
나무들이
오들오들 떨고 있네

겨울 한복판
날을 세운 칼바람에
온몸 맡긴 채
골짜기 사이로
묵은 추억 밀어내고

하분하분 춤사위
눈꽃 핀 가지마다
연둣빛 설렘
움 틔우기 위해
옹골차게 숨 고르네.


- 류인순 님

 

<사색의 향기>

 

6

파워링크 AD
등록 안내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  (1)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15)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4)
마음이 하는 일  file 모바일등록 new 이소운 32 02:30:55
미안합니다,용서하세요,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new 해맑음3 13 01:40:59
날마다 보고 싶은 그대  file new 가연사랑해 11 01:02:15
보고 싶단 한마디 말보다  file new 가연사랑해 11 01:00:3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file new 가연사랑해 13 00:57:41
부모의 가치  file 모바일등록 new (1) 가을날의동화 21 00:50:24
너 하기에 달렸다  file new 하양 18 00:31:45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file new (1) 하양 23 00:30:37
사랑은 두려움이 함께하는 거야  file new 하양 18 00:29:45
되돌아 오는 마음   new (1) 강아지 29 00:04:47
어깨 뼈   new 산과들에 15 19.03.20
  new 산과들에 11 19.03.20
나의 삶   new 산과들에 31 19.03.20
발 밑에 떨어진 행복   new 강아지 77 19.03.20
물증(物證)   new (1) 상머슴 58 19.03.20
묵상   new (1) 상머슴 55 19.03.20
계류 溪流   new (1) 상머슴 62 19.03.20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new (1) 하나나 128 19.03.20
잘 익은 사과향기 같은 멋쟁이로 살자   new (1) 김용수 88 19.03.20
그런 사람   new (1) 강아지 115 19.03.20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