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도움을 주고

인정을 베풀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지팡이 역할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와 마찬가지로

 

각박한 세상살이로 인한

꼭꼭 닫힌 마음의 문을

순수한 마음으로 활짝 열게해

 

진실하게 대해 주고

인정해 줄 수 있는 사람도 역시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기에

 

그대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그져 평범하게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도

부드러운 말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마음을 업그레이드 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그대

 

어딘지 모르게

인품이 가득차 보이는

품격이 흐르는 그대여!

 

우리들 곁에

오래오래 남아 주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7/06/19 마음의글 김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