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고 싶은 나의노래
계양의무법자 2017.05.28 21:21:38
옅은 그름이
하루종일 흐려 있더니
가랑비에 눈물같은 빗 방울이
견우와 직녀가
한달에 한번 쯤 만남인가
오랜만에
그대를 불러보고 싶어는데
잘 계시죠
그대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어요
살며시 가슴에 남는 인사는
천만번 들어도 기분 좋은말
사랑해~~~
그대를 본 순간에
기쁨이 였는데..
소식 전해들어도 냥 좋았던 맘
마음은 노래를 부르고
재미있는 전설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낼 그대를 바라보면
그대는 먼곳을..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설레임의 메아리만 되돌아와
그대의 목소리는..
잡힐듯 보이지 않으니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가~~ 서굴퍼 집니다
님들은 지난후에 10년만 젊어도
좋겠다.
말들 하지만
후해없이 살아 갑시다...
계절의 꽃잎이 머물다간
인연 인줄 알았는데
오월의 향기 그대의 바람인가
그윽한 향~~~
조금 지나면 바람불고 비오면
그대는 떠날꺼죠
아카시아꽃 이름으로
그대를 부르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