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과 나

회원가입 로그인

좋은글 즐겨찾기

목록 이전다음

목련과 나

도토리 2017.04.23 15:18:51

조회 207 댓글 3 신고

목련과 나 / 정연복

어제는 가지에 붙어

빛나던 생

오늘은 고요히

대지에 몸 눕혀 있네.

눈 깜빡할

하룻밤 사이에

꿈같이 목련은

죽음의 강을 건너갔네.

언젠가 사람들은

나를 가리켜 말하겠지

어제는 있던 그 사람

오늘은 가고 없다고.

목련과,나

주소복사 관심글 인쇄

목록 이전다음

꾸미기


길동무에게 (2)	도토리	160	24.03.11
외로울때 누군가 곁에 있어 준다면 (1)	네잎크로바	376	24.03.10
예수를 안아주고 싶다 (2)	도토리	161	24.03.10
꽃과 나 (2)	도토리	144	24.03.10
빈 잔의 노래 (2)	도토리	128	24.03.10
☆난득호도 ☆카페에서 (1)	백두산	196	24.03.09
이슬, 그리고 눈물 (2)	도토리	182	24.03.09
이름 모르는 길벗에게 (2)	도토리	187	24.03.09
알뜰한 삶 (2)	도토리	146	24.03.09
꽃의 찬가 (2)	도토리	176	24.03.08
자연의 천사들 (2)	도토리	137	24.03.08
나의 길 (2)	도토리	125	24.03.08
칭찬 10 계명 (1)	네잎크로바	240	24.03.08
우리는 흔히 4종류의 (1)	네잎크로바	290	24.03.07
양자택일 (2)	도토리	207	24.03.07
물의 길 (2)	도토리	152	24.03.07
나무 (2)	도토리	123	24.03.07
사랑 과 인연	네잎크로바	386	24.03.06
작은 사랑의 소원 (2)	도토리	198	24.03.06
어깨의 노래 (2)	도토리	119	24.03.06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주)이지에이치엘디 / 사업자등록번호 117-81-44101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09-서울금천-0631호 / 벤처기업확인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제 031134233-1-01643
대표 : 이인경 / E : ezday@ezday.co.kr / F : 02) 323-5049 /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50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 1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