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화가 났을 때는 싸움을 피하라
100 lovely 2017.02.16 11:08:01
조회 460 댓글 7 신고

 

 

영국 역사상 최고의 검술사로 명성을 쌓아 온 오 말이라는 고수에게는 30년 이상 우위를 겨루어온 강력한 라이벌이 있었다.

 

한번은 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하는 이 두 명의 검술사가 서로 검술 실력을 다투던 중 한 사람이 먼저 말에서 떨어지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단 한칼이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었다.

 

그 순간, 궁지에 몰린 검술사가 오 말의 얼굴에 침을 뱉고 말았다. 예기치 않은 상대 검술사의 무례한 행동에 놀란 오 말은 즉시 검을 내려놓고 이렇게 말했다.
“ 오늘 결투는 여기서 끝내고 다음에 다시 겨루기로 합시다.”

 

어리둥절해진 사람들이 이유를 묻자 오 말은 이렇게 말했다.
“ 나는 지난 30여 년간 검술을 통해서 나 자신을 연마해왔습니다. 나에게는 원칙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화가 났을 때는 절대로 검을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나는 숱한 검술 시합에서 한 번도 져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그가 내게 침을 뱉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내가 만일 분노를 품은 채 상대와 겨룬다면 결코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일단 흥분을 가라앉힌 후 다시 겨루기로 한 것입니다,”

 

그날 이후 그들은 검술의 최고 달인을 뽑는 데 실패했다. 왜냐하면, 오 말의 말에 깊은 감동을 한 경쟁자가 오 말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
분노는 이성을 잃게 하여 어리석은 행동을 가져옵니다.
누군가와 다투게 될 경우 최대한 화를 내지 않는 쪽이
더욱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됩니다.
★★★


 

 

(좋은 생각이 행복을 부른다. 커쥔 편저, 임지영 옮김) 

10

파워링크 AD
등록 안내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7)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3)
언덕에 올라서서 별을 봅니다  file new 하양 3 00:31:49
쉼표  file new 하양 6 00:29:25
인생의 의미  file new 하양 5 00:28:28
눈 위에 쓴다  file new lovely 14 00:09:27
눈사람  file new lovely 9 00:09:24
눈위에 쓰는 겨울시  file new lovely 7 00:09:20
♣내 속엔 당신이 너무 많습니다♣  file new 비익련리 24 18.02.24
알지 못했으리   new 마음자리 44 18.02.24
낚시   new 마음자리 29 18.02.24
바람소리   new 마음자리 31 18.02.24
만일 당신이 바라신다면   new 산과들에 46 18.02.24
그진한 맛   new 산과들에 31 18.02.24
고요한 밤에   new 산과들에 41 18.02.24
천재는  file 모바일등록 new (1) 유비무환 38 18.02.24
일찍  file 모바일등록 new (1) 유비무환 40 18.02.24
사랑은  file 모바일등록 new (1) 유비무환 41 18.02.24
날씨와도 같은 우리의 삶   new 네잎크로바 63 18.02.24
말(言)을 들었습니다   new 교칠지심 43 18.02.24
[펌]따뜻한 격려   new 교칠지심 45 18.02.24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new 교칠지심 45 18.02.24
글쓰기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