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 싫습니다.
외로움이 싫습니다.
혼자가 두렵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고독의 끝에서만
손에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똑바로 응시하여
철저하게 강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강해진다는 것은
외로움과 괴로움을 전부 알고
가슴을 여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말로 강한 사람은
정말로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