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면서 애인같은 친구**


 
 친구처럼 편안함으로 따뜻한 사랑 감싸주며
 좋은 친구이면서 애인같은 친구


 기쁨과 행복으로 나에게
 사랑으로 속삭여 주는
 친구같은 애인입니다..


 꽃처럼 향기가 스며드는
 사랑이 내 가슴속 깊이 파고 듭니다.


 마음과 느낌으로 통하고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 너의 사랑으로
 나에게 웃음도 주고 기쁨도 줍니다.


 마음속에서 부끄럼없이 나에게 하고픈말
 친구처럼 서슴없이 털어놓던 너의 진실함이
 난 더 좋아 내 마음을 사로잡고 너의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이끌일 때가 더 많습니다..


 얼굴 본 적은 없어도
 같은 하늘아래 숨쉬고 있는 것 만으로
 난 행복하며 어두움으로 힘들어 할 때
 작은 희망의 촛불이 되고 싶습니다.


 멀리 있어도 늘 내곁에 있는 것 처럼
 편안함과 거짓됨이 없는 진실한 마음으로
 항상 따듯하게 대해주는 좋은 친구이면서
 애인 같은 친구이고 싶다..


 엇갈린 인생길에서
 지금은 사는 것이 힘들고
 시간에 쫏기며 만날 수 없고
 서로의 다른길로 가고 있지만
 너와 나
 사랑으로 아파하지 말며 먼 훗날
 나이가 먹어 얼굴 마주 대할 수 있을 때
 친구이면서 애인 같은 친구로
 귓속에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