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나에게-
해변으로 밀려오는 파도와 같았습니다.
어지러운 내 마음을 그대는..
단 한마디로.. 단 한번의 눈빛으로..
날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그대는 나에게-
매일 내 위에 있는 하늘과 같았습니다.
슬프고 지치고 울고 싶을때 쳐다보는..
하늘을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 처럼..
날 웃게 해주었습니다.







그대는 나에게-
올라갈땐 힘들어도 정상에 올라서면 뿌듯해지는 산과 같았습니다.
산 정상에 오르면 왠지 뿌듯하고 힘든것도 잊어버리는..
내려갈때는 왠지 기분이 좋은 산처럼..
날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근데 이젠 그대는 나에게-
너무 뜨거워 다가갈수 없는 태양이 되어버렸습니다.
다가가고 싶어도 다가갈수 없어 주의를 맴돌고
보고 싶어도 빛이 너무 쎄 쳐다볼수 없는..
날 슬프게 만들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