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당신의 눈에서 슬픔을 보았습니다
당신을
바라보는 내 마음에 눈물이 고입니다
무슨일
있는거냐고 물어보고싶지만...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고 싶지만...
어느새
말문이 막혀버리는 나...

저
말재주없어
당신을
웃게만들지도
당신을
즐겁게해드리지도 못하지만...

깊은
강물 조용히 흐르듯
그저
말없이 조용한 미소만으로도
당신의
그마음 헤아려드릴수만있다면...

그렇게
오래오래
당신곁에
머무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