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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루(용 혜 원)
3 미명 2004.08.02 12:49:23
조회 698 댓글 7 신고
하 루

용 혜 원

아침이 이슬에 목 축일 때
눈을 뜨며 살아 있음을 의식한다
안식을 위하여
접어두었던 옷들을 입고
하루만을 위한 화장을 한다

하루가 분주한 사람들과
목마른 사람들 틈에서 시작되어 가고
늘 서두르다 보면
잊어버린 메모처럼
적어내리지 못한 채 넘어간다

아침은
기뻐하는 사람들과
슬퍼하는 사람들 속에서
저녁으로 바뀌어 가고

이른 아침
문을 열고 나서면서도
돌아올 시간을 들여다 본다
하루가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이 너무도 짧다


모두모두~~
오늘 하루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안에서 기쁨 누리는
행복찾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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