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당신에게 소용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
아직도 나는 ..할수만 있다면 어딘가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당신에게 남은 사랑을 몰아주고 싶어요.
이제는 소용없겠지만 말이에요 ..
세상 사람들은 내 아픈속도 모르고
기꺼이 당신을 보낸 나의 용기를 비웃겠지만 말예요.
나는요...후회하진 않지만....
가끔은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요 .
그래서 ..이제는 당신에게 소용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가끔 당신위해서 기도 비슷한걸 해요.
그냥 ..마음속으로..혼자 지껄이는 거지만요..
그 사람은 비에 젖지 않기를..
그 사람은 아프지 않기를..
정작 당신 옆에 있을땐 당신 생각 같은건 하지 않았었는데..
이만큼 멀어진 후에야 당신생각을 해요..
사람들은 그걸 추억한다 라고 표현하지 만요.
나는요..눈물은 흐르지 않지만요.
마음 저 깊은곳에서 무언가가 자꾸 허물어지는 것 같아요.
남들은 사랑을 하다가 헤어지면 가슴이 뻥 뚫린것 같다고
하지만....나는 솔직히..그렇지는 않아요.....
그냥 담담하게 하루를 보내면서 그냥 가끔씩 마음속으로
당신위해서 기도 비슷한걸 해요...
이제는 당신에게 전해질수도 없는데 .......
난 사실 깍쟁이도 아닌데 같이 있을때
사랑한다고 한번도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