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좋은글 즐겨찾기

목록 이전다음

언제까지나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이상윤 2004.06.22 03:36:13

조회 3,159 댓글 6 신고

그대의 처음 모습은 보통사람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볼수록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날마다 새롭게 다가서는 그대를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다가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대를 특별하게 여기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기에...

어느 날 그대의 모습은 누군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 누군가가 나이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찾고 있는 그 누군가는 또 다른 누군가였습니다.

오늘따라 그대의 모습은 너무나 애처로워 보입이다.
그대의 슬픔을 대신하고 싶습니다.
헤매이는 그대를 따뜻한 내 품으로 감싸고 싶습니다.

그대여!
찾고 있는 누군가는 그대를 기억하지 못 합니다.
그대가 헤매이는 만큼 내 마음도 헤매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의 원점은 그대입니다.
항상 그대가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그대를 향해 서 있습니다.

그대여!
이제는 더 이상의 헤매임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마음을 열고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그대를 감싸는 마음이 느껴지나요?
이제는 그 마음을 그대가 안아주어야 합니다.

그 마음이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언제까지나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Written by EaglesV1 in 1996

주소복사 관심글 인쇄

목록 이전다음

꾸미기

(주)이지에이치엘디 / 사업자등록번호 117-81-44101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09-서울금천-0631호 / 벤처기업확인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제 031134233-1-01643
대표 : 이인경 / E : ezday@ezday.co.kr / F : 02) 323-5049 /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50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 1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