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의 거짓말
구본용 2004.04.01 18:12:55
＂자네만 믿네＂ 상사 거짓말 1위
2004/04/01 11:47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직장 하급자)
“음,자네만 믿네”(직장 상사)
직장 내 상사와 하급자 사이에서 이 같은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링크(joblink.co.kr)는 최근 직장인 1,054명을 상대로 상사에게 하는 거짓말 1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25.3%(267명)가 ‘일이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를 꼽았다고 1일 밝혔다. 또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하는 거짓말 1위로는 “자네만 믿네”가 23.7%로 가장 많았다.
직장부하의 거짓말 2위 이하는 “차가 막혀서…다음부터는 절대 늦지 않겠습니다”(21.6%) “예! 알겠습니다”(17.5%) “이런 실수 처음입니다”(12.9%),“저는 OO님 따라가려면 멀었습니다”(8.6%)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그런 말 들은 적 없습니다”(6.2%) “오늘 정말 멋지세요”(4.6%) 등이 꼽혔다.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하는 거짓말은 “자네만 믿네” 외에 “이번 일만 잘 처리되면 보너스 있을 거야”(19.4%) “내가 자네 때는 안 그랬는데”(15.8%) “오늘까지만 야근하면 될 거야”(14.8%) “다 자네 발전을 위해서 시키는 일이야”(10%) “소개팅 시켜줄게”(7.6%),“언제 술 한번 하지”(4.9%) 순이었다.
한편 거짓말을 하다 들켰을 때는 가장 많은 34.6%가 ‘끝까지 모른 척으로 일관한다’였으며 이어 ‘화를 못 내도록 애교작전을 쓴다’ (27.1%) ‘솔직히 밝히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22.4%) ‘오히려 큰소리를 쳐서 분위기를 제압한다’ (15.9%) 등으로 조사됐다.
2004/04/01 11:47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직장 하급자)
“음,자네만 믿네”(직장 상사)
직장 내 상사와 하급자 사이에서 이 같은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링크(joblink.co.kr)는 최근 직장인 1,054명을 상대로 상사에게 하는 거짓말 1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25.3%(267명)가 ‘일이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를 꼽았다고 1일 밝혔다. 또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하는 거짓말 1위로는 “자네만 믿네”가 23.7%로 가장 많았다.
직장부하의 거짓말 2위 이하는 “차가 막혀서…다음부터는 절대 늦지 않겠습니다”(21.6%) “예! 알겠습니다”(17.5%) “이런 실수 처음입니다”(12.9%),“저는 OO님 따라가려면 멀었습니다”(8.6%)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그런 말 들은 적 없습니다”(6.2%) “오늘 정말 멋지세요”(4.6%) 등이 꼽혔다.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하는 거짓말은 “자네만 믿네” 외에 “이번 일만 잘 처리되면 보너스 있을 거야”(19.4%) “내가 자네 때는 안 그랬는데”(15.8%) “오늘까지만 야근하면 될 거야”(14.8%) “다 자네 발전을 위해서 시키는 일이야”(10%) “소개팅 시켜줄게”(7.6%),“언제 술 한번 하지”(4.9%) 순이었다.
한편 거짓말을 하다 들켰을 때는 가장 많은 34.6%가 ‘끝까지 모른 척으로 일관한다’였으며 이어 ‘화를 못 내도록 애교작전을 쓴다’ (27.1%) ‘솔직히 밝히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22.4%) ‘오히려 큰소리를 쳐서 분위기를 제압한다’ (15.9%) 등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