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1 구본용 2004.03.22 08:41:03
조회 624 댓글 7 신고
구본용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일에 대한 글을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우리들은 대부분 일에 대해 고정관념을
갖고 있습니다. 일도 좋아하는 취미처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관심을 가져보시고 멋진 한 주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1. 흔히 "죽어가면서 더 많이 일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하지만 솔직한 심정을 물었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후회한다고 말했을 것이다. 우리는
삶의 어떤 다른 활동보다도 일에서 더 많은 것을 얻는다. 다만 슬픔에 잠긴 가족 친지들에
둘러싸여 죽어가는 마당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았을 뿐이다. ...
이 분야의 전문가인 알 지니Al Gini에 따르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
입니까?" 라고 물었을 때 퇴직자 5명 중 4명이 '좋아하지 않는 일을 계속했던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노인들은 떠나 버린 사랑을 애달파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 버린 일에 대해서는 아쉬워한다.

2.오늘날 남들 앞에서 당당히 말하지 못하는 유일한 사랑이 바로 일에 대한 사랑이다.

3. 만약 행복을 원한다면 해답은 국민 총생산 수치나 핵가족 따위가 아닌, 바로
의미있는 일에 달려 있다. 스티즈 터켈은 오늘날 일이란 "매일의 빵 뿐 아니라
매일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고, 돈 뿐 아니라 인정을 받는 수단이며, 무기력이 아닌
놀라움을 얻는 원천이다. 간단히 말해 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한 것이다"고 했다.

4.일은 인간을 특징짓는 기본적 활동이다.
일을 통해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알게 된다. 알베르 카뮈Albert Camus는 '일은 하지 않는 인생은
타락한 인생'이라고 했다. 이 말은 오늘날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이제 일에 대한
비판을 가라앉혀야 한다. 비난을 그치고 찬사를 보내기 시작해야 한다. 칼릴 지브란
Kahlil Gibran은 일이 '눈에 보이는 사랑'이라고 했다. 이제 그런 정신을 되살릴 때다.

5. 앤 스위니Anne Sweeney는 디즈니 채널의 회장 자리를 제안 받았을 때 스톡옵션이
충분한지 장기 발전 전망이 밝은지 따위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이 일이
내 영혼을 노래하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충분했던 것이다.

6. "오늘날 유한 계층 현상leisure class phenomenon이 재현되고 있다"라고 영국의 시간
관리 전문가 조너선 거셔니Jonathan Gershuny는 말한다.
예전에는 풍족한 여가 시간이 높은 지위를 의미했다. 하지만 이제는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부족한 여가 시간이 곧 지위를 상징하는 것이다. 지위가 높은
일은 더 많은 헌신을 요구하고 또 재미있다. 이런 일들은 과거 유한 계층이 여가로 하던
활동을 상당 부분 포함한다. 여가 활동에서나 얻을 수 있던 즐거움을 일이 제공한다면
오랜 시간 일하지 않을 까닭이 없지 않은가?
출처: 리처드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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