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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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도....

이성순 2003.12.21 02:32:53

조회 5,198 댓글 14 신고

나는 요즘 25년지기.내친구에게,
참으로 미안하다.왜냐하면.그친구에게.
어려운일이 닥쳤는데.나는 아니 우리둘이는.
아무런 말도,아니.아무런 도움도되어줄수;
없다는것에.너무,너무.미안하고,어찌할바를
모르겠다.
그친구는 시장에서,노점상을 하고,
있는데,<우리 역시도....>
가게에서,갑자기 하지
말라고 하는것이
아닌가? 참으로
어이가 없다.
그앞에서
20년
세월을 했는데..어떻게 하루 아침에,
그렇게 안면 몰수일까?물론
그가게주인은 몇년안되었지만...
이건 완전히.굴러온돌이
박힌돌을 빼는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친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어
줄 수가 없다.그래서 마음만 아프고,
미안할뿐이다.
지순아!정말 미안해! 그리고힘내!
우리에게는 아직 밝은 앞날이.있고.
든든한 아들이 있잖아?
그아들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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