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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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서..

좋은글 2003.11.21 15:13:55

조회 4,690 댓글 17 신고

인간에게는 세 가지 이름이 있다. 태어났을 때 부모가 지어 준 이름과 우정에서 우러나 친구들이
부르는 이름 그리고 생애가 끝났을 때 얻게 되는 명성이 그것이다.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 서 있는 땅은 가장 훌륭한 랍비가 서 있는 땅보다 더 고결하다.
세계는 진실 도덕 평화 세자지의 바탕 위에 있다.
휴일이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지 인간이 휴일을 위해 있는 것은 아니다.
민중의 소리가 곧 하나님의 소리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내게는 아이가 넷이 있다. 그대에게도 아이 넷이 있다. 그대의 아이는 아들, 딸, 하인과 하녀이다. 나의 아이는 미망인, 고아, 이방인과 승려이다. 내가 그대들의 네 아이들의 어려움을 보살펴
주고 있으니 그대도 나의 네 아이들을 보살펴 주기 바란다."
인간은 타인의 가벼운 부스럼은 마음에 걸려 하면서도 자신의 죽을 병은 보지 못한다.
거짓말쟁이가 받는 가장 큰 벌은 그가 진실을 이야기해도 남들이 믿어 주지 않는 것이다.
인간은 20년 동안이나 배운 것을 단 2년 동안에 잊어버릴 수도 있다.
인간은 심장(마음) 가까이에 젖이 있다. 그러나 동물들은 심장에서 먼 곳에 젖이 있다. 이것은 하
나님이 깊이 배려한 것이다.
아내를 선택할 때에는 한 계단을 내려가고 친구를 선택할 때에는 한 계단 올라가라.
친구가 화났을 때에는 달래려고 하지 말고 슬퍼하고 있을 때에는 위로하려고 하지 말라.
만일 친구가 야채를 가지고 있거든 그에게 고기를 보내라.
비록 친구가 당신에게 꿀처럼 달더라도 그것을 전부 빨아 먹지는 말라.
기억을 증진시키는 가장 좋은 약은 감탄하는 것이다.
학교가 없는 고장에서는 사람이 살 수 없다.
고양이에게서는 겸손을 배우고 개미에게서는 정직함을 배울 수 있고, 비둘기로부터는 절개를 배
울 수 있으며 수탉으로부터는 재산의 권리를 배울 수 있다.
어린이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백지에 무엇을 쓰는 것과 같다. 나이든 사람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이미 글씨가 가득 씌어 있는 종이에 여백을 찾아 써넣으려는 것과 같다.
향수가게에 들어가면 향수를 사지 않고 나와도 몸에서 향기가 난다. 피혁가게에 들어가면 가죽을
사지 않았더라도 고약한 냄새가 몸에 밴다.
칼을 들고 일어서는 사람은 책을 들고 일어서지 못하고, 책을 들고 일어서는 사람은 칼을 들고
일어서지 못한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큰 슬기로움이다.
의사의 충고를 듣는다 하여 그에게 돈을 지불할 필요는 없다.
값비싼 보석을 잃어 그것을 찾는 데는 값싼 양초가 사용된다.
가난한 사람의 아들은 칭송을 받을 것이다. 그들이 인류에게 지혜를 가져다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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