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규리가 KOREA UHD 콘텐츠 홍보대사로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KOREA UHD Festival 2014'는 국내 UHD 콘텐츠 창작자들의 창조 영감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창작자들의 축제다. 남규리는 19일 오후 홍보대사로 임명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국 간 방송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다. 한국 기업으로는 아이에이치큐, JTBC, SM C&C 등과 중국의 유쿠, 소후, 텐센트, 절강방송, 북경TV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차세대 콘텐츠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한다.

 

남규리는 지난 여름 중국판 '환상의 커플'인 드라마 '천금보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주커피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홍보대사 제의를 받았다. 그는 한국-중국의 활발한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자 흔쾌히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 남규리는 최근 오드리 헵번 탄생 85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음원 '문 리버(Moon River)'를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규리는 드라마, 광고, 화보 촬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