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tvN 인기드라마 '미생' 촬영을 마치는 소감을 말했다. / 마리끌레르 제공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변요한(29)이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촬영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변요한은 최근 패션지 '마리끌레르' 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인터뷰를 나눴다. 공개된 화보 속 변요한은 '미생' 속 한석율이 아닌 배우 변요한으로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변요한은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찡그리고 있는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늘 '미생'에서 보여줬던 정장 패션을 벗어나 코트와 니트 등 다양한 패션을 감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변요한이 '미생'으로 좋은 인연을 맺은 것에 감사 인사를 표현했다. / 마리끌레르 제공

그는 '미생' 종영을 앞둔 시점에서 "'미생'을 통해 진국인 사람들을 만났다"며 "작품도 얻었고 사람도 얻었다. 20대가 끝나는 지점에 '미생'을 촬영한 것은 큰 행운"이라고 아쉬우면서도 뿌듯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진심 어린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변요한은 '미생'에서 신입 사원 한석율 역을 맡아 덜렁거리는 성격의 푼수 캐릭터를 재치 있게 표현해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월호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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